이번에 일 때문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잠깐 잠깐 필요할 때마다 자동차를 빌려 탈 수 있는 공유경제 개념의 렌트카가 바로 카셰어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몇년 전 부터 시작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사용해 보기 위해 [그린카]라는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집 앞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었기에 참 편리했었습니다.
하지만, 집 앞 주차장에 더이상의 그린카는 서비스가 되지 않았고 대신
[쏘카]라는 새로운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TV광고에도 나오는 쏘카(특히 극장에서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쏘카] 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전 처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바로 주차장 요금이었습니다.
과연, 차를 몰고나가면서 주차장에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아주 말도 안되고 단순한 궁금증이었죠!
혹시나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알려드립니다.
쏘카를 타시고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란 얘기죠! (쏘카 업체에서 주차장에 일정금액을 지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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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방법 |
자, 그럼 쏘카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어요!ㅠㅠ 이해해 주시길)
일단 쏘카 회원이 먼저 되어야 겠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쏘카 앱을 설치한 뒤, 가입을 해줍니다.
(Tip, 이미 쏘카 회원인 친구추천으로 가입하면 10,000원 쿠폰을 2명 모두에게 지급한답니다. 물론, 가입하고 친구들을 초대해도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되었다면,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쏘카지역을 검색하고(앱의 UI를 보면 쉽게 할 수 있으니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ㅋㅋ),
자동차가 필요한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을 하면 차를 빌리는 것은 끝납니다.
이후 넉넉히 약 15분전에 쏘카가 있는 주차장에 가서 자신이 빌린 자동차를 확인하세요!
왜 15분이나 일찍 가라고 하는 거라면, 쏘카는 렌터카처럼 직원이 세세히 자동차를 살펴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자동차를 확인하고, 사고부위나 파손부위를 운행전 사진을찍어 기록을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너무 딱 맞춰서 간다면, 세세한 부분을 놓치기 쉽고 이후에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예약 시간 10분전 쏘카로 부터 메시지가 스마트폰으로 날라옵니다.
예약내용과 자동차의 파손부분이나 실내의 청결하지 못한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시면 됩니다.
(쏘카 앱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전송을 하시면 됩니다.)
■ 사진찍는 예시
쏘카를 몇번 이용해본 봐, 실내가 청결하지 못한 상태가 꽤 있었습니다. (물론 자동차 내에서 흡연까지...ㅠㅠ)
위 상황까지 마쳤다면, 이제 키를 꼽고 운행에 나서면 됩니다.
기름이 떨어졌다면 운전석 왼쪽에 하단에 꽂혀 있는 카드로 주유를 하면 되고,
반납시 기름이 반이하로 떨어져 있다면 기름을 채워 반납해야 패널티를 먹지 않게 됩니다. (다음 사람을 위한 매너라고 하네요!)
쏘카의 카드가 없다면, 스마트폰의 쏘카 앱으로 문을 닫거나, 열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통신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을 여닫을 때는 약 2~3초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여기까지가 [쏘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단계별로 사진까지 있었으면 더욱 도움이 되었을텐데...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음번엔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100%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건 제가 경험한 Tip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 자동차를 사용한 후 반납처리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혹시 차안에 무엇인가를 두고 내렸다면 그 즉시 고객센터로 전화하게 되면 간단한 인증절차를 마친 뒤 문을 열어줍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곧바로 고객센터로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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