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경상북도 경주여행] 불국사 방문기

shinzin 2015. 6. 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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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불국사와 석굴암이 아닐까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학창시절 경주를 방문할 때 항상 가는곳이죠!

 

이번 여행에서도 제일 처음으로 불국사를 찾았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일정에 놓고 여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경주시내에서의 불국사까지 거리는 꽤 멀기 때문에 꼭 교통편을 이용해서 방문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불국사에 도착하게 되면 주차장이 여러개가 있는데, 간단히 3곳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가장 큰 원으로 표시된 곳에는 불국사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음식점과 편의점등이 존재하구요,

불국사 입구로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걸음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주차장은 불국사의 후문(?)의 주차장입니다.

제가 이용했던 주차장인데요, 위 지도에서 좌측 상단에 표시된 원입니다.

지도를 보니 불국사 경내로 가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주차장이 아닐까 합니다.

 

 

 

 불국사 후문(?) 주차장의 모습

 

 

 

마지막은 불국사 정문 앞의 불국사 주차장입니다.

특히, 이 불국사 주차장은 석굴암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간날은 평일이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차들이 많아 이용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불국사 경내

 

 

불국사는 4,000원(어른 기준)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국사 관람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면

 

관람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5시 30분까지)

관람권 가격 : 어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개인)

무료입장 대상자 : 경주시민 / 만 65세이상 경로증 소지자 /

  장애인 복지카드소지자 / 국가유공자 /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주차장 요금 : 1,000원 (버스 제외)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적어 꽤 수월하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다보탑 옆에 있던 석가탑은 분해 복원에 들어가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석가탑 주위로 만들어진 유리 펜스가 흡사, 숭례문 복원할 때의 모습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불국사 관람을 마치고 천왕문 쪽으로 내려오다 찍은 사진입니다.

우거진 수풀속에 버드나무가 있고, 온통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숲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불국사 정문의 모습입니다. 이 문 바로 앞에 불국사 정문 주차장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후문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 또 후문 주자창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포스팅 위쪽의 주차장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꽤 먼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자신이 주차했던 곳으로 되돌아 나오는 편이 한여름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렇게 불국사 정문의 주차장을 나와서 좌회전을 하게 되면

이니셜 D에서 보았던 길과 흡사한 길을 통해 석굴암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석굴암 방문한 이야기를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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