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하드웨어 16

캐논 E500 급지불량 고무롤러 수리 도전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프린터가 어느날 부터 급지가 잘 안되고, 수동으로 용지를 밀어 넣어줘야만 인쇄가 되는 문제를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가 생긴지는 벌써 1년이 넘어갑니다. 서비스센터에 알아보니 약 3만원~4만원 정도 예상금액이 나왔고, 프린터를 3년전 약 10만원에 구입했는데 저 정도 금액이면 새로한대 구입하는게 더 나아보였습니다. 자체 수리를 하려고 구글에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아도 제가 사용하는 캐논 E500 잉크젯 복합기에 대한 분해 영상이나 수리하는 방법이 올려진 곳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사설 서비스센터에서 용지급지롤러를 교체하여 완성한 블로그는 있었습니다만...) 그러던 중 호빵(hobbang)님의 블로그에 캐논 E510모델을 분해하여 용지급지롤러를 수리했다는 내용을 우연치 않게..

IT/하드웨어 2018.11.13

리얼방수가 지원되는 기계식 키보드 맥스틸 G750 (청축)

맥스틸 G750 리콜이슈 ※ 현재 쿨앤조이에서 특가로 진행한 G750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컴웨이(맥스틸)에서 특가 구매자들에게 유선으로 연락을 한 모양입니다. 특가로 한 제품에만 문제가 있는건지 전체적으로 G750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들리는 말로는 회수하여 중국공장에 다시 보낸다고 하는데... 특가 이외에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어찌될지..ㅠㅠ 일단 컴웨이(맥스틸)에 문의를 해둔 상태로 답변이 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변도착 (2015. 12. 08 수정) ※ 오픈마켓(옥션, 11번가등)에서 구입한 G750제품은 불량증상에 따라 AS나 교환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특별한 불량증상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만, 왜 굳이 쿨앤조이 특가에서는 업체에서 미리..

IT/하드웨어 2015.12.01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502 사용기

블랙프라이데이의 여파로 인해 국내에서도 여러가지 세일행사들을 진행하는데요, 로지텍에서 게이밍 마우스 G시리즈에 대한 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로지텍의 G502라는 마우스를 덜컥 지르고 맙니다. (지름신이란 ㅠㅠ) 할인을 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것 같지만,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로지텍 G502에 대한 사용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맥스틸의 G70마우스(http://shinzin21.tistory.com/25)는 좌우 대칭형 마우스라 오른손, 왼손잡이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로지텍의 G502는 철처히 오른손 사용자만을 위한 디자인이기에 왼손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이 어려울 듯 보입니다. Logitech G502 PROTEUS CO..

IT/하드웨어 2015.11.30

[H/W] 컴퓨터가 자동으로 켜질때 해결방법

제 컴퓨터에 이상한 문제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불특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져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 Intel® Xeon® E3-1231V3 - MainBoard : AsRock® H97 Performance - RAM : SAMSUNG DDR3 8GB RAM - VGA : ZOTAC NVIDIA® GeForce® GTX 970 - OS : Windows® 10 64-bit 자동켜짐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며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또다시 불특정한 시간대에 컴퓨터의 자동켜짐 현상은 똑같이 반복되었습니다. 불특정한 시간대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켜지다 보니, 외출시에 컴퓨터의 전원을 뽑아놓거나, 파워서플라이 ..

IT/하드웨어 2015.10.08

GMC V1000 팬텀 케이스 A/S 후기(팬 컨트롤러 교체)

드디어 부품이 왔고, 드디어 정상작동을 합니다. 무슨말인지 궁금하시다면 (http://shinzin21.tistory.com/175) 참고하세요~ GMC에 A/S를 신청한지 정확히 6일만에 부품이 도착하여 교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GMC의 A/S 처리는 굉장히 친절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졌지만 택백회사에서 배송을 안해주는 바람에 이렇게 오래걸렸습니다. 2015년 7월 16일에 GMC에서 발송했는데, 도착은 7월 21일에 했으니 택배가 좀 시간이 걸린건 사실이죠! 배송조회를 해보니 택배기사분이 7월 17일부터 이 택배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뭐, 바쁘니깐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갑시다. 택배기사분들이 힘들잖아요~~) 물건을 받고 본격적인 교체에 들어갔습니다. 제 GMC V1000 팬텀의..

IT/하드웨어 2015.07.22

GMC V1000 팬텀 케이스 팬 컨트롤러 고장 (A/S 신청기)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꽤 시간이 흘렀던 것 같습니다. 뜬금없는 위의 말은 바로 제 컴퓨터 케이스의 팬 고장을 모르고 지냈다는 말입니다. 제 케이스는 GMC에서 출시된 V1000 팬텀이라는 모델입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디자인이 참 멋있는 제품이어서 고르게 되었죠! 더군다나 V1000 팬텀은 쿨링에 초점을 맞춰 제조사에서도 이부분을 강점으로 내새우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헌데, 저의 V1000 팬텀이 팬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전면의 2개 팬이랑 상단의 2개 팬이 멈춰서 버렸습니다. 정확히 어떤시점에서 어떠한 경로로 고장이 났는지 알길이 없었습니다. 케이스를 책상하단에 놓고 사용하니 알아 챌 수가 없었죠! 그런데, 결정적으로..

IT/하드웨어 2015.07.19

(갤럭시S6 외장메모리 사용방법) 크라이저 AndReader OTG 사용 후기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 중 Micro SD카드가 지원이 되지 않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런 제품들의 경우 더 이상 메모리 확장이 불가하여, 기본 내장 용량만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크라이저 AndReaderOTG를 이용하면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자신의 Micro SD카드의 용량만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라이저 AndReader OTG 시중에 USB와 Micro 5pin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품들은 많이 있지만 크라이저 AndReader OTG같은 경우에는 USB와 Micro 5pin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하여 제품을 사용하는데 조금 더 편리성을 두었습니다. 박스패키지로 되어있는 제품을 개봉하면 제품과 사용설명서라는 비교적 단순한 제품구성을 하고 있..

IT/하드웨어 2015.05.21

엑박패드 스틱 커버 사용후기

피파 11의 출시와 함께 엑박패드를 구입했었다. 횟수로 약 5년차에 접어들었다. 5년 정도 사용한 게임패드 치고는 아직까지 쌩쌩함을 보여준다. 이 패드로 아직까지 피파 15까지 문제없이 플레이 하고 있으니 말이다. (레이싱 게임의 경우 센터가 잘 안맞는 문제도 있다. ㅠㅠ)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 하나 생겼다. 바로 좌우 스틱이 닳아 돌기부분이나 코팅이 살짝 살짝 벗겨진단 것이다. 물론, 새 패드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패드를 버리고 새 패드를 사기엔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교체할 수 있는 스틱 부품을 알아보다, 문득 스틱 커버라고 하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스틱 윗 부분에 끼워 사용하는 것인데, 고무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 스틱에..

IT/하드웨어 2015.04.03

[PC] CPU 쿨러 서멀구리스 재도포하기

PC를 사용하면서 서멀구리스(혹은 서멀 컴파운드)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느낌은 음... 선크림(?) 같은 그런 느낌의 일종의 열 전도체이다. 무튼 이 서멀구리스를 보통의 일반 사용자들은 모를 수도 있다. (일반 사용자들은 생각안하고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봄) 하지만, 조금만 PC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극강의 오버를 즐기는 하이테크 유저들이라면 PC의 온도에 민감할 것이고 따라서 제일 기본이 되는 서멀구리스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뭐, 인터넷을 찾아보면 서멀구리스가 특별히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서멀구리스가 CPU를 구입하면 번들로 들어있는 쿨러에 도포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필수불가결의 물품인건 확실한 듯 보인다. 서멀구리스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검색해보시길..

IT/하드웨어 2015.03.13

[PC 케이스] GMC V1000 팬텀 사용 후기(후면 쿨러소음 해결방법)

GMC V1000팬텀 화이트 모델을 사용한지도 약 2개월 가량 지난 것 같다. 외부 디자인이 여타 다른 케이스들과 다르게 약간의 유선형(곤충룩?)을 띄고 있는 제품이다. 외부 모양은 이렇게 생겨먹은 놈이다. 자, 그럼 2개월 가량 사용한 지극히 평범한 사용자의 후기를 지금부터 작성하도록 하겠다. 이제품은 신상이 아니다. 제품의 출시가 2013년 3월이니, 출시된지 약 2년이 다 되어가는 제품이다. 그래도 아직 이 제품의 후속작(?), 예를 들면 GMC V1001 팬텀 같은.. 그런 명칭을 달고 나온 생산품이 없다는 거... 처음 구입당시 브라보텍의 스텔스랑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커뮤니티의 평판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맘에들고 해서 골랐는데, 딱 하나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상단 팬의 먼지..

IT/하드웨어 201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