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덕에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야구경기 같은 이유로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EPL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저는 특히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고향팀인 롯데자이언츠와 벌써 22년째 팬을 하고 있는 아스날을 최애팀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이 두팀에게는 슬픈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우승을 하지못하는, 우승과는 멀리 떨어져있는 그런팀이죠~ (물론 아스날의 경우 우승권에 도달했던 적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제가 야구중계를 거실에서 보고있으면 아내가 한마디를 꼭 합니다. "너네 롯데자이언츠는 맨날 지는데 왜 또 중계를 보냐?" 정말이지 작년 한해는 반박할 말이 없어 더 짠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초반 반짝 선두권을 형성했음에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있는 상태더군요~ 롯데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