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후 글이 없어 횡한 나머지 구입한지 2년이 넘은 내 노트북을 소개할까 한다.
데스크탑을 보유하고 있던 나는 데스크탑의 원인모를 부팅불가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수많은 노트북 기종들이 있었고, 곧 나는 고민에 빠졌다.
과연.. 노트북은 성능인가? 휴대성인가? 라는 질문에... 결국 나는 성능을 택했고(아이러니 하게 그렇다고 최고의 성능은 아님) msi GE620DX 라는 국내기업제품이 아닌 대만산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다.
두둥!
요녀석이 문제의 msi GE620DX 노트북이라 할 수 있겠다.
뭐 성능을 조금 소개하자면
ㅁintel core i5 2450m
ㅁ8GB RAM
ㅁ15.6" FHD 디스플레이
ㅁnvidia GT 635M
ㅁWD 750GB HDD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금이야.....ㅠㅠ)
요녀석은 특이하게 프리도스 형태로 판매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자가 처음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줘야 한다.
윈도우 설치 후 제자지를 찾은 노트북
다음달이면 요녀석을 맞이한지 3년이 된다.
그럼 3년동안 함께해온 이녀석을 나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msi 라는 대만회사의 제품을 고를 때엔 솔직히 꺼려지기 십상이다. 물론 컴퓨터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겐 msi 라는 회사가 엄청 유명한 것쯤은 알지만...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은 노트북을 선택할땐 미국과 국내기업으로 집중되기 마련이다.
그당시 나도 그런 고민을 했었고, 결국 나는 msi 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2014년의 마지막 달인 지금 현재도 나는 msi 노트북을 선택한데 있어 크게 후회는 없다. 원래 장착된 HDD가 문제가 되어 교체를 받긴 했지만 (1년이내 고장으로 HDD 무상 교환) 지금까지 크게 속을 썩이지 않을 뿐더러
안정성과 신뢰성(침대에서 2번을 떨어뜨림)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근데.......
다음에 PC를 선택하라면 무조건 데스크탑이다!
혹시.. 노트북을 구매해야 한다면... 무조건 휴대성이 있는걸로...........................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이상한 말만 늘어놓았다. 이거 뭐 글의 문맥도 이상하고... 앞뒤도 없는 거 같고...ㅠ
누가 과연 철지난 노트북의 이야기를 보기나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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