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4인치 LED 모니터 S24D390HL 간단 개봉기

나에게는 현재 22인치 LCD모니터가 한대 있다.

이 모니터는 LG의 LCD모니터이며, HDTV가 수신가능한 겸용 모니터이다.

색감이 현재의 LED보다는 못하지만 아직도 쌩쌩히 돌아가는 물건이다.

 

사용함에 문제가 없었던 이녀석이었지만, 약점이 하나있었다.

그건 바로 해상도 풀HD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모니터 해상도가 1680 * 1050 으로 풀HD를 지원하지 못하여, 이번에 새로운 모니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예산을 생각하여 후보군들을 압축한 결과

LG의 IPS모니터와 삼성의 PLS모니터 두 제품으로 좁혀졌다.

 

가격은 LG의 모니터가 좀 더 비쌌고, IPS와 PLS의 패널 차이 외에는 큰 차이점도 사실 없었다.

 

문제는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만 보았기 때문에 크기를 가늠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용산을 찾아 LG의 모니터와 삼성의 모니터를 같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실물을 보고 나는 확실히 선택하게 되었다.

 

 

 

 

구입하게 된 모델은 삼성의 24인치 모니터 되시겠다.

 

일단 베젤이 LG에 비해 굉장히 얇아서 모니터의 화면이 좀 더 커보였다.

 

그렇게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한 모니터가 오늘 도착한 것이다.

 

 

 

 

배송은 다른 박스없이 그냥 모니터의 기본 박스로만 배송이 되었다.

 

 

박스안에는 물론 스티로폼안에 부품들과 모니터 본체가 포장되어 있어 충격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듯 보였다.

 

 

 

아직 경황이 없어 모니터를 설치하고 대충 사진찍어본 모습

 

설치하면서 느낀점은 저 모니터 받침대가 생각보다 앞뒤가 커서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아마도 틸트기능때문에 확실한 무게중심이 필요했었나보다.

 

확실히 모니터 뒤의 연결단자 부분은 간소하게 처리가 되어있는 느낌이었다.

(자세한 건 사용 후 리뷰때 자세히...)

 

기본번들로 제공되는 연결케이블은 HDMI케이블이 아닌 한쪽은 HDMI, 반대쪽은 D-sub로 구성되어 있다.

(어차피 디지털이니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그래도 LG는 HDMI케이블을 준다고 했던거 같은데....ㅠㅠ)

 

그 외에 메뉴얼 시디와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뭐 딱히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24인치 모니터로 새로 사용하는만큼 사용 후 더 정확한 리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