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갤럭시3와 노트2의 이렌텍 배터리 결함으로 인해 시정조치가 내려졌고
해당 폰을 사용자들은 배터리 교환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증상이 일어난 배터리에 한해서)
나도 작년 7월과 9월에 각각 이렌텍 배터리의 스웰링 현상(일명 배부름 현상)으로 교체를 받았다.
아마도 '아이티엠 반도체' 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교환이 될 것이다.
그런데 작년(2014년)에 배터리를 교체 받을 때 분명 공문에는 2014년 12월 31일 까지라고 되어있었는데
얼마전 교체해온 후기들을 인터넷으로 보니 2015년 3월 31일 까지 배터리 교체기간이 연장된 것을 알았다.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노트2 이렌텍 배터리 사용자들은 남은 기간동안 배터리를 꼭 교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배터리 교체는 꼭 이렌텍 제품이어야만 하고,
엔피텍, 삼성SDS 등 다른 제조사의 배터리는 교환이 되지 않는다.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되는데, 번호표를 뽑아 접수하지 말고 접수대 근처에 있는 액세서리 전문 점 앞 데스크로 가면 증상 확인 후 바로 교환해 준다.
Tip.
현재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배터리를 교체받을 당시엔 재고가 없어 헛걸음을 하는 방문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방문전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면 좋다.
그런데, 여기서 꿀팁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전화 1588-3366에 전화해서 배터리 재고를 물어보는 것 보다
자신에게 가까운 서비스센터 직통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뒤, 직통번호로 전화하면 좀 더 확실하게 재고를 알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엔 대표전화(1588-3366)로 전화 했을 땐 가려고 했던 지점에 재고가 없다고 했지만,
가려고 했던 지점의 직통전화(다행히 알고 있었음)로 해 재고를 문의하니 충분한 재고가 있다며 교환가능하다고 했다.
뭐, 대부분의 삼성서비스센터가 개인이 운영하는 위탁방식이라 집계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아무튼 꼭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해 헛걸음을 줄였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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