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무선충전기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파트론에서 출시한 크로이스 PTC-100(이하 크로이스)이라는 무선충전기입니다.
일전에 제가 사용기를 올렸던 슈피겐의 무선충전기는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형식으로 충전이 되었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파트론의 크로이스는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형식의 충전기입니다.
쉽게 말해 삼성의 정품 무선충전기의 방식과 똑같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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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스 개봉기 |
제품 박스에도 설명이 나와있듯이 콤팩트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형이 아닌 사격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박스 크기에서부터 굉장히 작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패키지 자체는 심플하게 외부 박스와 내부박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간단한 설명서와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충전 어댑터는 별도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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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스의 외형 |
크로이스는 정사각형의 모습을 하고있고, 제일 왼쪽 모서리 부분에 램프가 달려있습니다. (사진기준)
흰색 제품의 경우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충전어댑터와 색상이 일치하기 때문에
디자인면에서도 작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양쪽에 충전중 스마트폰의 이탈을 방지하는 턱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스마트론을 올려 놓더라도 떨어지거나 이탈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서드파티군의 또 다른 무선충전기인 슈피겐의 무선충전기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작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슈피겐의 무선충전기는 거치형이기 때문에 공간을 꽤 차지 하지만,
파트론의 크로이스는 작은 사이즈에 거치형이 아니기 때문에 공간을 크게 차지 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바닥면 역시 고무 패킹으로 미끄럼을 방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충전 어댑터에 있는 케이블때문에 크로이스가 밀리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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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스 충전모습 |
크로이스는 제품에 램프를 장착해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표시해줍니다.
※ 제조사에서 제공한 램프 색상이 나타내는 알림
이처럼 램프의 색상에 따라 현재 크로이스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려줍니다.
무선충전을 시도했을 때 인식이나 반응률도 상당히 빠른편이라,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무리없이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갤럭시S6엣지의 배터리 위치상 너무 위쪽부분이나,
너무 아래쪽부분으로 무선충전을 시도하면 무선충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배터리의 위치에 따라 무선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탈하지 않게 만든 턱때문에 항상 한 방향으로만 충전을 할 수 밖에 없는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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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파트론에서 출시한 크로이스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무선충전기이지만,
기능과 디자인에서 만큼은 정품 충전기, 그외 서드파티군의 다른 무선충전기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콤팩트하여, 휴대성까지 높아 여행이나 출장시 소지하고 다녀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만요...)
파트론의 크로이스를 이용해 무선충전의 편리함을 느껴보세요~!!
이 사용기는 클릭나라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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