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ba SSD 256GB 간단 사용기

새로운 PC를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새롭게 사용해 보는것이 있다.

바로 SSD(Solid State Disk or Solid State Drive) 되시겠다.

 

지금까지 나는 쭈욱 HDD만 사용해왔다.

하드디스크에 관한 짧은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나랑 씨게이트는 정말 안 맞다는 것!

지금까지 씨게이트 사의 HDD를 2번 써봤는데.. 2번다 뻑이 났다.

 

한번은 내가 구입한 HDD에서, 한번은 노트북에 장착되어있던 원래 HDD에서 일어났다. 근데 왠지 웬디의 HDD만큼은 나랑 잘 맞는것 같다.

 

노트북전의 데스크탑에서도 아직까지 잘 돌아가고, 노트북 HDD를 교체했는데 그것역시 웬디것으로 아직 잘 사용중이니 말이다. 그래서 이번 PC도 웬디의 HDD를 구입하였는데.........

 

이번엔 특이한 넘이 하나 더 있다.

 

컴퓨터좀 한다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스스디.. 스스디.. 스스디.. SSD..

대체 저 녀석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런소릴 하나해서 나도 한번 구입해봤다.

 

SSD는 현재 여러회사들이 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의 EVO 시리즈와 인텔 SSD 가 있겠다.

물론 가격은 위에 것들이 좀 더 비싸지만 말이다.

 

다들 삼성전자의 EVO Pro를 추천했지만... 가격의 압박(많이 내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부담스러운 가격임에 틀림없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나는 도시바의 SSD를 알게되었다. 내가 무슨 컴퓨터 전문가도 아니고, 크게 성능을 따질 필요 있나 해서 고른 제품은 Toshiba Q Pro 256GB 되시겠다.

 

 

ㅁ 위 제품이죠잉!!

 

뭐 조립은 내가 안해서 실제 박스 개봉기는 없지만 일단 SSD는 대단한거같다!ㅎㅎ

 

윈도우 설치 후 재부팅 몇번을 했는데, 이건 재부팅이 되었는지 아님 원래 그대로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스피디하다.

윈도우 8.1을 사용하는데 부팅 후 윈도우 마크가 채 나오기도 전에 '환영합니다'라고 나오고 곧 이어 바탕화면으로 스스륵~

 

친구말에 의하면 SSD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로딩속도도 굉장히 빠르다던데... 지금 하나씩 설치 한 후 후기를 말하자면 빠르긴 하지만 부팅속도만큼의 큰 충격을 받진 못했다.

 

SSD 한번 써보면 HDD는 사용 못한다고 하던데, 그말이 나한테도 적용되는 것 같다.

사용한지 채 24시간이 안되었지만, HDD에 윈도우 설치해서는 사용 못할것 같으니깐....ㅠㅠ

 

상대적으로 HDD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고, 용량이 작지만 SSD만큼 컴퓨터의 체감성능을 확실히 올려줄 컴퓨터 부품도 없다고 생각한다.

혹시 당신이 컴퓨터를 새로 사게되거나,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인데... SSD를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꼭 구입해서 사용하라!

두번 사용하라!! ㅋㅋㅋ

 

SSD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