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 선택한 올뉴투싼

블로그를 막 시작했을땐 글을 쓰고 올리는데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흥미를 잃어 여기를 방치해버리고 말았네요...ㅠ

 

여차저차 많은 일들이 일어난 2017년과 2018년인데,

두고두고 써보려고 했던 글을 이제 생각날때마다 적어보려고 합니다.

 

2016년 연말 꿈에 그리던 첫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한 끝에 구매결정을 내린차가 바로 현대자동차 올뉴투싼이었습니다.

 

올뉴투싼을 구매하고 난 뒤 주위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왜 싼타페를 사지않고 투싼을 샀느냐?” 

 

 

라는 말이었죠.

 

사실, 투싼도 제 상황에서는 겨우 예산을 맞춰 살 수 있는 자동차였습니다.

안정적인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차들은 국산 준중형 or 소형차였었죠.

 

어찌되었던간에 결국은 2017년식 올뉴투싼(이하 투싼)을 구매하게 된겁니다.

 

 

그 당시 투싼에 있던 피버모델을 구입했는데,

피버모델을 구입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휠때문이었죠~

모던 등급에서는 17인치 휠이, 모던피버 등급에서는 18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구입한 차를 지금 약 1년 4개월째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 4개월, 약 23,000km 주행했던 느낌과 에피소드, DIY들을 하나씩 얘기해봐야 겠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많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