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은 3일째 일정이지만, 실제로는 이틀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얘기했다시피 이날 역시 2가지 선택일정이 있었지만, 선택의 자유는 없었습니다. 첫날에 헤롱헤롱 거리던 우리들은 요트투어로 선택을 해버렸고, 따라서 일정은 자연스럽게 요트투어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왜 첫날 만났던 안내자(?)가 그토록 요트투어를 강추하고, 또 다른 선택관광이었던 피피 섬 투어를 극기훈련이라고까지 하면서 선택을 못하게 한것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리죠!ㅎㅎ (혹시 푸켓 여행시 이런경우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망의 풀빌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사실 제가 푸켓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개대했던 것이 바로 이 풀빌라였습니다. 대체 개인 수영장이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ㅎㅎ 저희는 반다라 빌라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