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호주그랑프리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축구의 아스날과 더불어 키미의 골수팬인 나로서는 새로운 그의 파트너 베텔과 함께 페라리의 부활을 꿈꾸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현재, 호주 그랑프리는 끝이났고(2주전에...) 곧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있다. 알다시피 키미 라이코넨의 성적은 "리타이어" 였으며, 베텔은 메르세데스 듀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퀄리파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페라리 듀오는 스타트 후 첫번째 코너에서 각기 다른 운명을 맞이했다. 베텔보다 스타트가 빨랐던 키미는 첫번째 코너에서 베텔과의 컨택이 있을 뻔 하였지만, 양보하며 속도를 줄인 사이 뒷 머신과의 ..